배우 고민시가 피칠갑을 한 사진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고민시는 24일 개인 SNS에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피범벅이 된 고민시가 화장실을 배경으로 서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겼다. 욕실 곳곳에 남은 핏자국과 마찬가지로 피칠갑을 한 몰골에도 고민시가 표정을 짓고 있어 긴장감을 더했다.
사진 속 고민시의 모습은 지난 23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의 유성아를 연기하는 모습이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다. 이 가운데 고민시가 맡은 유성아는 평온한 펜션에 긴장감을 더하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이 밖에도 고민시는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에서 새 멤버로 합류해 인턴으로 활약 중이다. 특히 빠르고 정확한 일처리로 인해 '일잘러'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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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민시 SNS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