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에서 미미가 광고 대세다운 쿨한 모습을 보였다.
24일 JTBC 에능 ‘아는형님?’에서 오마이걸 멤버들이 출연했다.
본격적으로 오마이걸 얘기를 들어봤다. 데뷔 10년 차인 멤버들. 오마이걸은 아이돌 분위기도 많이 바뀌었다고 했다.이들은 “얘기하면 끝도 없다 우리 데뷔 때 휴대폰 없었다 1등해야 휴대폰 받았다”며 “요즘 아이돌 휴대폰은 기본이더라”고 했다.
계속해서 오마이걸 수상경력을 알아봤다. 2015년 연말 ‘컬투쇼’에서 신인 가수상을 시작으로, 2018년 1월에 ‘비밀정원’으로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고 했다.
또 데뷔 때 꿈이 이뤄졌는지 묻자 미미는 “웬만하면 다 이뤄졌다”며 쿨하게 말했다.실제 미미는 광고 많이 찍은 예능 대세로 화제가 됐던 상황.
미미는 무대에서의 모습과는 달리 엉뚱하고 독특한 매력으로 tvN ‘뿅뿅 지구오락실’에서 대활약을 펼치며 단숨에 예능 대세로 떠올렸고, 광고도 휩쓴 바 있다. 그런 미미라 그의 발언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 뭐든 잘 하는 미미에 대해 멤버들은 "못 하는건 뭘까"라 하자 눈치를 보던 미미는 "말을 못 한다 , 의사소통이 잘 안 된다"며 자기 객관화(?)가 확실한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