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부동산 알아보더니? 유리, '200억 건물주'의 여유 [★SHOT!]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8.25 19: 34

제주도 살이를 예고한 유리가 또 제주도를 향한 근황을 전했다.
25일 소녀시대 유리가 개인 계정을 통해 평화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유리는 "빡구 삼색이  강아지 고양이"라며 귀여운 모습. 특히 건강미가 돋보이는 미모도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제주도 살이를 꿈 꾼 것으로 알려진 유리. 최근 한 유튜브를 통해 "제주도에서의 삶에 대해 "진짜 요가하고, 물고기 잡으러 바다에 들어가고, 바다에 둥실둥실 햇빛도 보고 뛴다. 카메라 없이"라며 "햇빛 때문에 저절로 까매진다. 태닝을 공짜로 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유리는 얼마나 살 거냐는 김동현의 질문에 "일단 지금 기분은 한 3주? 그 다음에 다다음달에 한 번 생각해보려고 한다. 집도 알아보고, 어디가 나랑 좀 잘 맞나 이런 걸 알아볼 생각"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앞서 한 매체는 2020년 7월 유리가 서울 강남 논현동의 한 건물을 토지 3.3㎡당 8795만 원, 총 128억 원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03년 준공된 해당 건물은 지하 1층~지상 5층, 대지면적 145평, 연면적 394평의 빌딩이다.
유리는 해당 건물을 개인 명의로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당시 채권최고액은 126억 원으로, 대출원금이 105억으로 추정된다. 매매가에서 대출원금을 제외하고 각종 부대비용(취득세, 중개비 등) 7억 원을 더하면 유리는 약 30억 원으로 해당 건물을 매입한 셈. 유리의 건물과 130m 거리에 있는 건물이 지난해 6월 평당 1억 5750만 원에 거래되면서, 이를 유리의 건물에 환산해보면 유리의 건물은 약 230억 원으로 최소 100억 원의 시세차익이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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