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미, 결혼 4년 만 '애둘맘' 된다.."임신 12주차, 내년 1월 출산" [공식][전문]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08.26 11: 56

배우 김보미와 무용가 윤전일 부부가 둘째를 임신했다.
26일 A2Z엔터테인먼트는 “김보미·윤전일 부부가 둘째 아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현재 임신 17주차로 내년 1월 출산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김보미는 당분간 개인 발레 스튜디오 사업과 건강 관리에 전념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김보미와 윤전일은 2020년 4월 결혼해 그해 12월 첫 아들을 출산했다.

5일 오후 서울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빅토리' VIP시사회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14일 개봉.배우 김보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8.05 / jpnews@osen.co.kr

A2Z엔터테인먼트는 “건강하게 출산 후 연기 활동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하 김보민 임신 소감 전문
리우의 존재를 처음 알았을 때
살면서 그렇게 심장이 쿵쾅쿵쾅 뛴 날이 없었어.
그날 이후 매일매일 리우를 하늘이 준 선물이라고 생각해.
리우에게 많이 배우고 조금씩 이해해가면서
리우에게 위로받기도 하고 늘 용기를 얻고
때로는 기대기도 한단다.
리우는 당연히 엄마가 가장 사랑하는 존재야.
리우야, 리우에게 곧 동생이 생길 거야.
당분간은 또쿵이라고 불러주면 좋겠어.
리우처럼 하늘이 준 선물에
심장이 또 한 번 쿵했단 의미로 정했단다.
또쿵이도 리우처럼 예의 바르고 인성이 곧은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리우가 많이 도와줬으면 좋겠고
리우는 지금처럼 의젓하고 현명하게 자라주길 바랄게.
리우와 또쿵이가 세상에 이로운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엄마 아빠도 열심히 힘을 보태볼게.
PS. 세상 모든 엄마라는 이름을 가진 분들께 존경을 표하며^^
다 같이 행복육아 해봐요^^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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