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5개월 전 이사한 집 최초 공개! "딸 학교 때문에 이사" ('4인용식탁')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08.26 20: 46

이승연이 새 집을 최초공개했다. 
26일에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이승연이 5개월 전 이사한 집을 공개하며 절친 윤다훈, 홍석천, 미스코리아 김지성을 초대했다. 
이승연은 "집에 이사온 지 5개월 정도 됐다. 아이 학교 때문에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이 동네에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승연은 "동네가 너무 좋다. 강남에서 볼 일을 보다가 신촌쯤 지나가면 마음의 안정을 찾는다"라고 말했다. 

이승연은 2007년 두 살 연하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15살 딸, 반려견을 가족으로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연은 현재 남편이 출장 중이라며 집안 곳곳을 소개했다. 이승연은 "제일 좋아하는 장이다"라며 옹기 장을 공개했다. 이승연은 "옹기를 너무 좋아한다. 여기에 밥도 차려 먹고 차도 우려 먹는다"라고 말했다.
이승연은 "여기는 소소한 옷방이다"라며 행거를 이용한 실용적인 배치로 눈길을 끌었다. 또 커튼으로 계절 옷을 분리하고 서재처럼 책상을 뒀다. 이승연은 "여기서 대본 연습도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이승연은 절친으로 홍석천, 윤다훈, 미스코리아 김지성을 초대했다. 이승연은 김지성과 미스코리아 31년 차이라고 말했다. 
김지성은 "내가 미스코리아를 늦게 나온 편이다. 거의 마지노선 나이였는데 많이 주저했다. 근데 선배님이 많이 도와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승연은 "내가 늦게 나가서 더 그랬다"라고 공감해 눈길을 끌었다. 
윤다훈은 드라마를 통해 이승연을 만났다고 말했다. 윤다훈은 "김수현 선생님의 드라마였다. 선생님이 얘 별명으로 헛똑똑이라고 하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