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계약 종료' 전소연, 재계약 빨간불? "팬·멤버·가족들 고마워"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08.26 23: 57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생일을 축하해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6일 전소연은 “올해도 네버버 멤버들 가족들 너무 많은 사람들 덕분에 행복한 하루였어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전소연은 초코파이로 만든 케이크를 두고 조촐한 생일 파티를 펼쳤다. 생일 축하 모자에 꽃다발까지 한 전소연은 작은 입으로 초코 파이를 먹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전소연 인스타그램

전소연은 1998년 8월 26일 출생으로, 지난 2018년 5월 (여자)아이들로 데뷔했다.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재계약과 관련한 이슈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전소연은 콘서트에서 무대를 꾸미던 중 11월 계약 종료를 언급했고, 이후 소속사에 대처에 대해 “10년 이상 함께 해쳐나간 일들이 많은 만큼 언론에 나간 기사만 읽고 회사에 부정적인 감정을 갖지는 않는다. 말이라는 건 조금만 잘못 전달되어도 의도와 달라질 수 있다. 그렇지만 어떠한 대응에 대한 우리 회사의 미흡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재계약은 현재 잘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소연이 속한 (여자)아이들은 지난 3월 KSPO DOME에서 ‘2024 GI DLE WORLD TOUR iDOL IN SEOUL’을 개최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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