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윤상현, 두 사람이 나눈 충격적인 대화(‘완벽한 가족’)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4.08.27 08: 39

‘완벽한 가족’ 박주현이 김병철과 윤세아의 과거에 대해 집요하게 파고든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  5회에서는 최선희(박주현 분)가 최현민(윤상현 분)을 만나 진실 추적에 열을 올린다.
본 방송을 앞두고 27일(오늘) 공개된 사진에는 선희와 현민이 마주하고 있다. 반갑게 선희를 맞이하는 현민과 달리, 선희는 어딘가 모르게 긴장한 모습이 역력하다. 또한 현민 앞에서 고개를 숙이고,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어 두 사람의 만남이 심상치 않음을 예상케 한다.

선희는 어느 날 갑자기 걸려 온 현민의 전화에 불안함을 느끼고 당황함도 잠시, 먼저 만나자고 제안한다. 선희는 현민을 만나 액자 속 가족 사진에 대해 묻는다. 그는 현민으로부터 믿기 힘든 이야기를 전해 듣고는 아빠 최진혁(김병철 분)과 엄마 하은주(윤세아 분)를 향한 불신이 더욱 커진다고 해 현민과 나눈 이야기가 어떤 영향을 끼쳤을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선희에게 자신을 진혁의 친척 동생이라고 소개했던 현민은 돌연 또 다른 정체를 밝힌다. 선희에게 처음 접근할 때부터 지금까지 어딘가 모르게 수상한 그의 말과 행동은 미스터리함을 배가시킨다.
게다가 선희는 대화 도중 머리를 어지럽게 하는 또 하나의 사건을 마주하게 된다. 선희 앞에 사건 사고가 연달아 벌어지며 복잡하게 꼬여만 가고, 그 가운데 선희는 현민을 만나고 난 뒤 심경의 변화가 찾아오기도.
이처럼 파도 파도 계속 나오는 새로운 이야기들이 선희를 당황하게 하고 그를 혼란스럽게 만든다. 과연 끝을 알 수 없는 예측불가한 전개가 어디로 흘러가게 될지, 끝까지 지켜보게 만든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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