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매일 연극보고 사인받는 분 有, 더 잘하려고 해”(‘씨네타운’)[Oh!쎈 포인트]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4.08.27 11: 59

배우 손호준이 팬들의 관심과 애정에 고마움을 표했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는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에 출연 중인 배우 이유진과 손호준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유진은 첫 연극으로 대작 ‘엔젤스 인 아메리카’에 참여하게 된 소감으로 “연극 처음이고 이 작품이 워낙 유명하고 큰 작품인 걸 알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생각한 스케일보다 더 컸다”며 “무대가 너무 으리으리하고. 공연 직전에 실감했고, 지금도 너무 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한달정도 남았는데 후회 남지 않게 잘 해보려고 한다”고 입을 열었다.

손호준은 10년 만에 연극 출연을 결정한 이유로 “연극을 하고 싶어했다. 매체와 또 다른 한 공간에서 관객들과 호흡하는거잖아요. 그때 마침 제안이 들어와서 다른 걸 제쳐두고 연극을 하고 싶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손호준은 팬들이 많이 온다는 말에 “그래도 가까이서 보는 공간이라 팬들이 많이 찾아주신다. 끝나고 퇴근길을 하는데 계속 와주시는 분이 계신다. 어제, 그저께 받은 사인이 있고, 매일 매일 받는 분이 계셔서 너무 감사하고 그래서 연기를 더 잘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한편,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는 오는 9월 28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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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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