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수영이 다이어트를 실패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더수토리’에는 ‘2kg과의 전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수영은 레깅스 광고 촬영을 위해 현장을 찾았다.
수영은 “촬영이 있어서 두 달 동안 진짜 열심히 운동을 했다. 한 2kg 정도를 빼고 싶었다. 근데 실패했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평소와 다를 것 없는 미모였기 때문. 수영은 “내 생각에는 근육량이 좀 늘어서 몸무게는 유지가 된 거 같은데. 저는 체중을 재지 않고 ‘눈바디’를 한다. 근데 눈바디상 실패한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파프리카를 꺼내 “제 식단이다. 파프리카를 싸서 들고 다니면서 탄수화물을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수영은 "이 파프리카는 유리가 파프리카 농장에서 가져온 것이다. 너무 신선하다고 집 앞에 걸어두고 갔다. 유리가 멤버들의 집을 돌면서 다 걸어놓고 가서 '마녀 배달부 키키'에서 따온 별명으로 '미녀 배달부'라고 불렀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더수토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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