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미모 담당, 그래도 나만 여자인데 코가 타" ('정글밥') [Oh!쎈 포인트]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8.27 23: 00

'정글밥' 유이가 자신이 미모 담당이라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밥'에는 바누아투에서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기상천외한 식재료를 구하고, 맛보고, 연구하는 류수영, 이승윤, 서인국, 유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바누아투에서의 첫 번째 아침을 맞은 이들은 현지 아이들의 웃음소리에 잠에서 깼다. 서인국은 "남태평양을 바라보며, 파도소리 들으면서 면도를 할 줄이야"라며 수염을 면도해 눈길을 끌었다. 

'정글밥' 방송

'정글밥' 방송
유이도 "그래도 제가 여기서 유일한 여자인데 혼자 코가 탔다. 선크림의 중요성. 여기서는 제가 미모 담당이다"라며 선크림을 발라 웃음을 안겼다.
이후 멤버들은 땅 속에 알을 낳고 지열로 부화시키는 새, '메가포드'의 알을 찾기 위해 땅을 파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깊은 곳까지 파야 알이 나오니 멤버들은 "도대체 무슨 새길래 이렇게 깊이 들어가냐"며 놀랐다.
그러던 중 서인국은 "어떡해"라며 "깨뜨렸다. 미안하다"고 어쩔 줄 몰라했다. 서인국은 "진짜 살살 해야 된다. 세게 파지도 않았는데 손끝에 톡 터졌다"고 멤버들에게 당부했다. 
[사진] '정글밥'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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