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민 “첫 정산금 母 C사 명품백 선물=뼈아픈 지출”..왜? [Oh!쎈 포인트]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4.08.28 00: 16

문상민이 첫 정산으로 어머니에게 명품백을 선물했다고 고백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다이브 스튜디오’에는 ‘재벌집 연하남의 플러팅 스킬은? 신현빈 & 문상민의 새벽 2시의 신데렐라’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진행을 맡은 에릭남은 두 사람에게 “첫 정산을 받은 돈으로 뭘 했냐. 뭘 샀는지 기억이 나냐”고 물었고, 문상민은 “저는 너무 기억이 난다”고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문상민은 “전 이게 너무 뼈아픈 지출이었다. 어머니의 선물이었다”고 했고, 이를 듣던 신현빈은 “그게 왜 뼈가 아프냐”고 궁금해했다.

이에 문상민은 “어머니의 C사 클러치 백이었다. 굉장히 뼈가 아팠던 게 돈이 남지 않았다. 전액을 클러치백에 써서 기억이 남는다. 스무살 후반? 스물 한살 정도였던 거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신현빈이 “엄청 큰 돈이었겠다”고 리액션하자, 문상민은 “엄청 큰 돈이었다. 전 엄마한테 감사함이 있으니까 ‘어머니 갖고 싶은 거 있으세요?’하니까 ‘C사 클러치백’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문상민은 “제발 없어라 클러치백 하고 갔다. 품절이길 바랐다. 또 캐비어를 바라셨는데, 있는 거다. 근데 정확히 기억이 나는게 레드가 있었다. ‘어머니 블랙을 원하시지 않으셨어요?’하니까 레드도 좋다고. 아직도 기억이 있다. 아직도 들고 다니신다. 볼때마다 생각이 난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신현빈은 “저도 엄마아빠 선물을 해드렸던 것 같다. 근데 이렇게 큰 건 아니었고, 영화여서 시작하기 전에 일부를 받았다. 그걸로 현장에 떡을 해서 같이 먹었던 기억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문상민과 신현빈이 출연하는 쿠팡플레이, 채널A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나만 바라보는 완벽한 연하 재벌남 ‘주원’과 헤어지려는 극 현실주의 능력녀 ‘윤서’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되며, 같은날 오후 9시 20분 채널A에도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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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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