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프리뷰] 2연승 노리는 LG, 9승 도전 최원태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4.08.28 00: 51

LG 트윈스 우완 최원태가 시즌 9승에 도전한다.
LG는 28일 잠실구장에서 KT 위즈와 맞붙는다. 지난 121경기에서 64승 2무 55패로 3위에 있는 LG는 2연승을 노린다.
선발투수는 최원태. 그는 올 시즌 19경기에서 8승 5패,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 중이다. 직전 등판이던 지난 22일 SSG전에서는 6이닝 3실점(1자책점) 투구로 승리투수가 됐다.

LG 트윈스 우완 최원태. / OSEN DB

2연승을 노리는 최원태는 올해 KT전이 3번째 등판이다. 지난 2경기에서는 모두 승리투수가 됐다. 11이닝을 던져 6실점으로 평균자책점이 4.91을 기록하고 있다.
최원태는 지난 7월 3경기에서는 1승도 챙기지 못하고 2패를 안았다. 하지만 8월 들어 4경기에서 무패, 2승을 기록 중이다. KT 상대로 승수 사냥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KT 선발 조이현은 올 시즌 13경기에서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7.20을 기록하고 있다. 직전 등판이던 지난 22일 키움전에서는 5이닝 2실점 투구를 했다.
LG 상대로는 올해 4번째 등판이다. 지난 3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7.71을 기록하고 있다. 8월 들어 4경기에서 승리 없이 2패 중인 조이현. 이날 어떤 결과를 낼 것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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