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선이 말고 필선이" 혜리, 이렇게 사랑스러웠어? '빅토리' 뒷모습도 러블리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4.08.28 08: 46

영화 '빅토리'의 촬영 뒷모습이 포착됐다. 
28일 영화 '빅토리'(감독 박범수, 제공/배급 ㈜마인드마크, 제작 ㈜안나푸르나필름, 공동제작 ㈜이스트게이트컴퍼니·커버넌트픽처스㈜) 측은 비하인드 스틸 2탄을 공개했다. 
'빅토리'는 춤만이 인생의 전부인 필선(이혜리)과 미나(박세완)가 치어리딩을 통해 모두를 응원하고 응원받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카메라 뒷편, 장난기 가득하고 매력적인 배우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동갑내기 친구들의 한 순간을 포착한 듯 웃음이 끊이지 않는 배우들의 모습은 화기애애했던 현장의 분위기를 가늠케 한다. 소울 메이트로 찐친 케미를 선보였던 이혜리와 박세완을 비롯, 밀레니엄 걸즈 멤버들이 스스럼없이 함께 브이 포즈를 취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훈훈하게 만든다.
특히 극 중 필선을 사이에 둔 채 신경전을 펼쳤던 치형 역의 이정하와 동현 역의 이찬형은 영화 속의 관계와는 180도 다른, 다정한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낸다. 비하인드 스틸 곳곳에서 볼 수 있는 강아지 봉구를 찾는 재미는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한다. 
카메라 뒷편에서만 볼 수 있는 배우들의 생생한 매력을 담은 비하인드 스틸 2탄을 공개한 영화 '빅토리'는 개봉 3주 차에도 웃음과 감동이 있는 스토리로 CGV 골든에그지수 96%를 유지, 꾸준한 입소문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나와 너, 모두를 응원하는 메시지와 전 세대 관객들이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에너지를 선사하며 올여름 필람 무비로 주목받으며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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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인드마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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