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즈데이'로 유명한 배우 제나 오르테가(21)가 40살 나이차 배우 조니 뎁(61)과의 열애설에 대해 다시금 불쾌한 마음을 드러냈다.
27일(현지시간) 유미국 온라인매체 버즈피드 셀럽 인터뷰 영상에 따르면 오르테가는 '지금까지 들어본 본인에 대한 가장 미친 루머는?"이란 질문을 받자 '조니 뎁과 진지한 관계에 있다는 소문'을 언급했다.
오르테가는 과거 일부 매체에 보도된 내용을 언급하며 "그건 내게 정말 미친 얘기처럼 들렸다"라며 "모두가 우리를 내버려 두기를 바랐을 것이다. 정말 미칠 것 같다. 나는 그것에 대해 말한 적이 없고,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라며 "어떤 기사들은 마음대로 인용문을 만들어내는데 나는 그게 꽤나 우스꽝스럽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르테가는 영화 촬영장에서 동료 배우 리처드 E. 그랜트가 "너랑 조니?"라고 물어 그 소문에 대해 처음 알았다며 "나는 그 사람(조니 뎁)을 모르기 때문에 그저 웃었다"라고 대답했다.
오르테가는 지난해 9월 이 같은 보도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웃을 수도 없을 정도로 황당하다", "난 평생 내 인생에서 조니 뎁을 만나거나 함께 일한 적이 없다. "제발 거짓 말를 퍼뜨리지 말고 날 내버려 두라"란 글을 적기도
오르테가는 2022년 방영된 넷플릭스 드라마 시리즈 '웬즈데이' 주연으로 글로벌 사랑을 받았다. 이어 '웬즈데이'를 팀 버튼 감독과 신작 영화 '비틀쥬스2'에도 출연했다.
조니 뎁 역시 과거 버팀 튼 감독의 여러 영화에 출연한 이력이 있다. NME에 따르면, 연예인 가십 계정인 DeuxMoi가 지잔 해 두 배우가 함께 목격되었다고 주장한 후 데이트 소문이 퍼졌다. 계정은 또한 두 사람이 '비틀주스 2'를 함께 작업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던 바다.
NME에 제공된 성명에서 뎁의 대변인은 "뎁과 오르테가는 개인적 또는 직업적 관계가 전혀 없다. 그는 그녀를 만나거나 이야기한 적이 없다. 그는 그녀와 어떤 프로젝트에도 참여하지 않았고, 그럴 생각도 없다. 그는 자신의 명예와 경력을 해치려는 이런 근거 없고 악의적인 소문에 경악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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