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제시 린가드(FC서울)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유재석을 만난다.
28일 tvN 측은 OSEN을 통해 "제시 린가드 선수가 오늘(28일) ‘유퀴즈’ 녹화에 참여한다”며 “9월 중 방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1992년생으로 만 32세인 제시 린가드는 잉글랜드 출신으로, 프리미어리그(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으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무대에서만 13년간 활동한 선수다.
맨유에서 뛴 232경기 동안 35골 21도움을 기록한 그는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 잉글랜드 대표팀 소속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그러던 그가 지난 2월, K리그에 진출하며 국내 뿐만이 아닌 전 세계 축구 팬들을 놀라게 했다. FC 서울에 입단한 그는 지난 6월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K리그1 19라운드 강원 FC와의 홈경기에서 성공적인 데뷔골을 뽑아내기도 했다.
K리그에 이어 K-예능에까지 출격하는 린가드가 유재석, 조세호와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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