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 소속사가 뜨거웠던 '페인트 이슈'에 대해 밝혔다.
QWER의 소속사 타마고프로덕션(프리즘필터, 3Y코퍼레이션) 측은 28일 OSEN에 "QWER의 컴백에 많은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 앨범 프로모션을 위한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생각지 못한 이슈가 생겼다. 빠르게 많은 부분을 설명해 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 앞으로 진행되는 프로모션에서는 오인의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해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 더 좋은 음악과 콘텐츠로 보답할 테니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지난 24일 QWER에게 빨간색 페인트가 끼얹어진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들썩이게 했다. QWER에 대한 페인트 테러라는 충격에 비판이 쏟아졌다, 반대로 일각에서는 컴백을 앞두고 프로모션 일환인 듯 하다는 예측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가 컴백을 앞두고 프로모션 과정이었음을 밝힌 것이다.
QWER은 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 등 여성 크리에이터 4인조로 구성된 밴드형 걸그룹이다. 인기 유튜버 김계란이 소속사 3Y코퍼레이션을 비롯해 프리즘 필터와 합작한 제작사 타마고 프로덕션을 통해 결성한 4인조 걸밴드다. 이들은 오는 9월 컴백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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