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진주가 여름 끝물, 상큼한 패션을 선보였다.
27일 박진주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청순한 생머리에 민소매 패션을 선보인 그는 여름의 깨끗한 느낌과 사뭇 닮아 있었다. 박진주는 진한 화장이 아닌 자연스러운 느낌의 메이크업을 선보이면서, 여배우 미모를 뽐내 '예능인 박진주'가 아닌 '배우 박진주'라는 느낌을 들게 했다.
이어 박진주는 자신의 계정에 "2024 여름에게 잘 가 (가지마) 행복해 (떠나지마) 나를 잊어줘 잊고 살아가줘(나를 잊지마)"라며 g.o.d의 '거짓말' 가사를 적으며 저물어가는 여름을 아쉬워했다.
네티즌들은 "박진주 마냥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보니 예쁘다", "배우 포스 좋아요", "언니 제발 로코 찍자", "배우 박진주가 그립습니다 다음 작품은 언제 나오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진주는 MBC 토요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활약 중이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박진주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