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첫 리얼리티 예능 ‘BOSS RIIZE’(보스 라이즈)가 1주차 방송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BOSS RIIZE’는 라이즈의 다이내믹한 1박 2일 강원도 강릉·양양 여행기를 만날 수 있는 리얼리티 예능으로, 지난 28일과 29일 0시 LG U+ 모바일TV를 통해 2개의 에피소드가 공개, 셀프 투표를 통해 ‘여행 지배자’ 보스를 뽑고 본격적인 여정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을 담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바다에 도착한 라이즈는 백사장에 덩그러니 놓인 의문의 기표소를 발견, 창의력을 발휘해 기표소 용도를 추측하고 의심을 이어가면서도 제작진 지시에 맞춰 ‘고마운 멤버 2명’을 뽑는 투표를 진행했으며, 무려 5표를 받은 소희가 얼떨결에 ‘1대 보스’로 등극해 화려한 임명식과 편안한 특별석, 시원한 웰컴 드링크 등 쏟아지는 혜택을 누리고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
이어 멤버들에게 여행 경비가 든 바다 위 금고를 가져오라는 보스의 미션이 주어지고, 거침없이 입수해 금고를 차지한 앤톤과 그를 따라 바다에 뛰어든 쇼타로와 은석, 힘과 스피드로 앤톤을 막아보려는 성찬과 원빈이 불꽃 튀는 금고 쟁탈전을 벌였으며, 현장을 눈여겨본 소희가 자신을 위해 일할 ‘일꾼’으로 물에 젖지 않고 가장 뽀송한 상태인 성찬과 원빈을 임명하는 장면이 펼쳐졌다.
이렇듯 힘들게 얻은 여행 경비를 가지고 식당을 방문한 라이즈는 모두가 ‘보스’ 소희를 신경 쓰다가도 ‘해산물 총집합’ 상차림에 정신없이 ‘먹방의 진수’를 보여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것도 잠시, ‘일꾼’ 원빈이 소희에게 음식을 3번 받아 먹고 보스를 바꾸는 ‘시크릿 반역 미션’에 성공, 현실 부정 중인 소희를 뒤로 한 채 살벌한 재투표가 예고되어 ‘2대 보스’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라이즈 리얼리티 예능 ‘BOSS RIIZE’는 매주 수·목요일 0시, 한국 LG U+ 모바일TV와 오후 9시 일본 ABEMA TV에서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높은 화제성에 힘입어 Mnet 채널에 추가 편성, 9월 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Mnet 채널을 통해 TV에서도 만날 수 있다. /seon@osen.co.kr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