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날렵해진 근황을 자랑했다.
30일 성시경은 자신의 SNS를 통해 "행사를 다녀왔네요. 착용해 달라해서 몇억짜리 브로치도(돌려드렸지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복을 입은 채 대기 중인 성시경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최근 다이어트를 선언한 그가 한층 슬림해진 근황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성시경은 "이런 복장이 입을 일이 거의 없으니 뭔가 인스타나 해볼까 해서 현수에게 야 좀 찍어봐 했어요. 뵙고 싶었던 윤여정쌤도 봬서 좋았어요”라며 "가을이 조금 다가온 느낌. 시간이 참 빠르네요. 공연 잘 해내겠습니다. 내일 먹텐 기대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다이어트 대성공", "너무 놀랐어요", "요즘 정말 리즈네요", "새로운 모습"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시경은 공연을 앞둔 다이어트를 선언한 바 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이제 공연이 한 달 조금 더 남아서 몸만들기를 좀 들어가야 한다"라며 다짐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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