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진이가 두명" 임지연, 한지민→미주 이어 '붕어빵 미녀 자매' 계보 [Oh!쎈 이슈]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4.08.30 18: 20

배우 임지연이 똑 닮은 미모의 언니를 공개해 화제다.
임지연은 29일 자신의 SNS에 "언니랑 야간 필드. 골프는 망했지만 괜찮아"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임지연과 그보다 6살 많은 언니가 함께 야간 라운딩을 즐기고 있다. 똑 닮은 얼굴과 늘씬한 몸의 루엣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임지연의 언니는 임지연보다 오목조목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데 "쌍꺼풀 없는 연진이"란 반응이 줄을 이었다. 
임지연뿐만 아니라 연예계에서는 붕어빵 미녀 자매로 유명한 스타들이 많다. 자매가 비연예인인 경우만 살펴봤다.
배우 한지민은 과거 자신의 SNS에 "My best friend. #언니 #sister #♥"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한지민은 언니와 찍은 셀카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한지민과 그의 언니는 다정히 카메라를 바라봤다. 특히 두 사람은 우열을 가리기 힘든 미모를 과시해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팬들도 "자매의 미모가 놀랍다" "우월 유전자" 등의 호응을 보냈다.
2018년 그는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집에서는 '외모서열 꼴찌'라는 다소 믿기 힘든 이야기를 하기도. 전현무가 "말이 되는 소리냐"며 받아쳤지만 가족사진이 공개되자 모두 수긍했다.
한지민은 "특히 엄마가 예쁘시다. 엄마랑 언니랑 셋이 다니면 엄마가 제일 예쁘다는 말을 듣는다"라고도 말했다. "광고 에이전시로부터 이영애 선배님 어머니 역할 제안받았는데 수줍음이 많으시다. 가족사진만 찍어도 입이 떨리시고 모든 걸 어색해한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언니에 대해 "언니는 내 언니인 걸 말하고 싶지 않아 한다. 그럼에도 비슷하게 생겨서 다들 닮았다 한다. 이름도 비슷하다. 우리 언니는 훨씬 더 천사 같다. 지인들은 언니가 연예인이 될 줄 알았다. 프로필 사진을 촬영했는데 언니가 워낙 인기도 많고 성격도 활발해 언니가 연예인을 할 수 있겠다 했는데 언니가 카메라를 너무 불편해하더라. 난 상대적으로 덜 불편해했다"라고 언니가 아닌 자신이 연예인을 하게 된 배경도 들려줬다.
배우 한혜진의 언니들은 익히 유명하다. 
한혜진의 첫째 언니 한무영 씨는 배우 김강우의 아내로 김강우가 첫 만남에 홀린 듯이 반한 일화로 유명하다. 둘째 언니 한가영 씨는 2015년 조재범 셰프와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비슷한 이목구비와 분위기를 자랑하는 미모의 세 자매는 그 우월한 유전자로 네티즌에게 화제를 모았던 바다. 
과거 SBS 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한혜진과 그의 언니들 사진이 공개됐다.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한혜진 못지않은 언니들의 미모는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특히, 한혜진의 첫째 형부인 김강우는 "세 자매 중 둘째가 가장 예쁘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가수 겸 방송인 이미주의 연예인 뺨치는 미모의 친언니가 네티즌의 관심을 모은 다. 지난달 방송된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이미주의 고향 충북 옥천을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는데 치위생사로 일하는 이미주의 언니가 최초 공개됐다. 
이미주는 "옛날에 저보다 언니보고 연예인하라고 했다. 근데 역변해서 못한다. 별명이 셀기꾼이다. 셀카처럼 안 생겼다. 너무 걱정되는 게 너무 다른 사람이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그러나 공개된 이미주의 언니 이윤지 씨는 '원조 옥천 여신'의 면모를 그대로 드러냈다. 이미주와 똑 닮으면서도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해 네티즌의 찬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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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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