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도경완, '120억 펜트家' 깨 쏟아지네! "장윤정, 노력하지 않아도 예뻐" ('도장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08.30 20: 27

도경완, 장윤정 부부의 깨 쏟아지는 사랑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30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서는 '시어머님께 배운 도.둑.질 (aka 밥도둑 혹은 시어머니 레시피)'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도경완, 장윤정 부부는 자녀 도연우, 도하영과 함께 짜장면을 먹으며 일상을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도경완은 "너무 덥다"라고 말했다. 장윤정은 "올 여름은 최강 덥다. 입맛이 없다. 나 살 많이 빠지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이에 도경완은 "살 많이 빠졌다"라고 말했다. 

장윤정은 "여름에 수확해야 맛있는 채소들이 있다. 영월에 캠핑 갔을 때 어머님이 먹자고 고추를 다진 걸 가져오셨다. 그걸 만들어서 냉장고에 두고 1년을 드신다고 하더라. 그거 레시피를 주셨는데 한 번 해보자. 어른들의 밥도둑"이라고 말했다.
장윤정은 앞치마를 매고 부엌으로 향했다. 장윤정은 냉장고에 고추를 꺼냈다. 장윤정은 "아버지가 직접 농사를 지어서 보내주셨다. 다 닦아서 얼려뒀다"라고 말했다. 
도경완은 카메라를 통해 장윤정을 보며 "진짜 예쁘게 나온다"라고 아내의 미모에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고추를 썰면서 "너무 맵다"라며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결국 도경완이 합류해서 함께 칼질을 시작했다. 
장윤정은 마른 팬에 멸치를 볶은 후 다졌다. 장윤정은 "보통 손이 가는 게 아니다. 예쁘게 하려고 했는데 힘을 좀 써야겠다"라고 말했다. 도경완은 장윤정을 보며 "노력하지 않아도 예쁘다"라고 말했고 장윤정은 "하늘이 준 재능"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윤정은 양념을 추가한 후 숨이 죽을 때까지 졸여서 완성했다. 장윤정은 "소분해서 넣어두고 1년 내내 먹는다"라며 "찬물에 물 말아서 이것만 얹어서 먹고 고기 먹을때도 좋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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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도장TV'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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