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지않은 '기생충' 인기..최우식, 알아본 아이슬란드 손님에 '감동'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8.30 22: 07

‘서진이네2’에서 최우식이 식지않은 '기생충' 인기에 어깨가 으쓱해졌다. 
30일 tvN 예능 ‘서진이네 시즌2’가 전파를 탔다.
이날 손님들에게 이서진은 “마지막 영업이라, 식시시간 한 시간, 디저트는 없다 재료 소진까지 영업한다”고 공지로 설명, 10분 간격씩 손님을 받았다.

이서진은 동생들에게 직접 명찰을 달아주며 살뜰하게 챙겼다.  셰프배지를 받은 고민시는 “어제 받은 별”이라며 고민시에게 건네더니 “고생했다”고 했고 , 보상을 받은 고민시는 “오늘도 재료소진까지 완판”이라 외쳤다.
주방이 분주한 가운데 홀에서 이서진과 최우식도 빠르게 테이블을 정리했다. 웨이팅 룸까지 살뜰하게 챙긴 모습. 그렇게 다음 텀이 시작됐다. 박서준은 “정신이 하나도 없다”며 넋다운, 계속 밀려드는 주문에 정신을 바짝 차렸다.
마침 한국어를 배운 아이슬란드 손님들을 만난 최우식은 "한국 드라마, 영화 보나"며 질문, 한 손님은 "'기생충' 봤다"며 최우식이 출연한 글로벌 영화 '기생충'을 언급했다. 마치 이를 예상하며 질문한 듯 최우식은 "감사하다"며 손을 모아 인사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tvN 예능 ‘서진이네 시즌2’ 는 찬바람 부는 북유럽에서 맛보는 '뜨~끈한 뚝배기 한 그릇' 아이슬란드에 오픈한 '서진이네 2호점' 곰탕에 진심인 사장님과 직원들의 복작복작 한식당 운영기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금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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