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요정’ 한상보가 모발 관리 꿀팁을 전격 공개한다.
오늘(3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11회에서는 ‘탈모 계의 괴짜 닥터’ 한상보가 직원들에게 한도 없는 카드와 함께 남다른 복지를 자랑한다.
이날 한상보는 장장 8시간에 걸친 모발 이식 수술로 바쁜 하루 일과를 보낸다. 한 땀 한 땀 모발을 채취하고 이식하는 장시간의 수술 동안 그는 직원들과 찰떡 호흡 자랑하는 것은 물론, 숙련된 손길로 수술을 진행해 참견인들의 두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든다고 하는데. 신선한 충격(?)을 안길 그의 본업 모멘트가 궁금해진다.
한상보는 쉬는 시간도 허투루 쓰지 않아 눈길을 끈다. 비닐봉지로 특수 제작한 치마를 입은 그는 최신 유행 챌린지에 도전한다. 매니저에 따르면 한상보가 릴스에 재미를 붙여 촬영을 계속 요구한다고. 챌린지를 시작한 한상보는 요망한 표정을 장착, 현란한 몸사위로 매력을 방출시킨다. 그는 병원의 대표 모델(?)로서, 남다른 리듬감을 선보이며 병원 내부를 들썩이게 한다고. 마치 화성인 같은 그의 모습이 웃음 포인트를 저격할 전망이다.
이어 한상보는 직원들과 모여서 난리 나는 점심 식사 시간을 가진다. 그 가운데, 그는 8년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매니저로부터 청첩장을 받는데. 틈만 나면 아내와 뽀뽀하는 ‘애처가’인 그이지만, 매니저에게 결혼하지 말라는 충격 발언을 선사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또한 평소에도 직원 복지를 위해 층마다 한도 없는 개인카드를 놓는다는 그는 통 큰 경조사비를 비롯해, 퇴근하는 직원에게 고민 없이 카드를 내밀며 넘사벽 복지를 공개한다.
한편 ‘탈모원장’ 한상보의 머리 감는 법도 이날 낱낱이 베일을 벗는다. 샴푸 법부터 드라이기로 머리 말리는 법 등, 미세하지만 섬세한 방법으로 보는 이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 탈모에 있어 제일가는 그의 모발 관리 꿀팁은 무엇일지 본방송이 궁금해진다.
‘천만 탈모인의 구원자’ 한상보의 특별한 모발 관리법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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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