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나운서 김대호가 이사를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호장마차가 탄생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
29일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방송 말미 다음 주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홈즈에 찾아온 거물급 의뢰인'은 바로 김대호. 김대호의 주택 라이프는 MBC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바다. 특히 '호장마차'라고도 불리며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을 초대해 힐링의 시간을 가졌고 이를 시청자들에게도 전파했다.
김대호는 "다음도 주택을 생각하고 있다"라며 "구조가 독특하면 독특할수록 좋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마당, 포장마차, 만화방, 캠핑할 수 있는 장소를 다 갖췄으면 좋겠다고.
그러면서 "내 집이니까 깐깐하게 볼 거다"라고 예고했다. 육중완, 김대호 친동생, 오승훈 아나운서가 등장해 함께 주택 찾기에 나섰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김대호의 심장을 저격하는 주택들이 나와 감탄을 일으켰다. 마지막에는 다음 집 선택에 "5분만 달라"며 고민하는 김대호의 모습이 보여 호기심을 높였다.
9월 5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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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해줘! 홈즈' 예고편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