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나라가 ‘굿파트너’에서 지승현과 이혼 후 환한 미소를 보였다.
장나라는 31일 “굿파트너. 오늘밤 10시! 잊지 않으셨죠? 기다리고 있을게요. 꼭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장나라는 화이트 스타일링으로 꾸몄다. 예식장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장나라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10회에서는 이혼 소송을 끝맺은 차은경(장나라)과 김지상(지승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딸 김재희(유나)의 상처를 알게 된 김지상은 양육권을 포기하고 합의로 소송을 마무리했고, 유산한 최사라(한재이)는 김지상과의 관계를 정리하고 떠났다. 여기에 차은경을 해고하라는 대표변호사 오대규(정재성)의 지시는 또 다른 위기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높였다.
‘굿파트너’는 최고 시청률 17.7%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김지상 역을 맡은 지승현이 불륜을 사실적으로 연기하면서 분노지수를 높였고, 이에 대국민 사과를 여러 차례하기도 했다.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는 매주 금, 토 밤 10시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