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감기 후 후폭풍을 앓았다.
31일 장영란은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오늘은 주부 장영란으로 단단히 변신한 그에게는 남다른 속사정이 있었다.
장영란은 "병이에요 병 이제 살 거 같으니 음식부터 하기"라면서 부엌에 선 이유를 밝혔다. 장영란은 "배달 시켜 먹는 거 더 이상 못 봐주겠어욤 감기가 너무 심해서 꼬박 누워만 있었네요 목소리는 아직도 안 나오네요"라며 후유증을 고백했다.
장영란은 근래 5kg 감량 후 자기 관리의 끝판을 선보여 화제가 됐었다. 와중에 바쁜 스케줄을 해내면서, 집안일까지 척척 해내는 장영란의 파워풀한 모습에 많은 이가 감탄했다. 그러나 너무 무리를 한 것일까, 그는 감기에 걸렸노라 고백했다.
네티즌들은 "쉬어줘야 할 때 쉬어야 해요", "좀 쉬길 바랄게요", "엄마는 위대하다", "아직도 목소리가 안 나온다니 슬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영란은 여러 예능에서 활발하게 활약 중이며, 유튜브 'A급 장영란'을 통해 수많은 구독자를 거느리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장영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