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라면 조리법을 헷갈려 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는 ‘다이어트 파괴 식단. 한혜진이 말아주는 저칼로리 라면 신상 10종 리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한혜진은 “최대로 저를 괴롭힐 수 있는 아이템”이라며 “오늘은 라면 먹방이다. 일주일 뒤에 25주년 기념 화보 촬영이 있다. 그런데 지금 라면이 무슨 말이냐"고 눈을 부릅 떴다.
그러자 제작진은 다이어트 라면으로 준비했다고 설명, 한혜진은 “다이어트 라면이 세상에 어디 있나. 뜨거운 아메리카노랑 똑같은 거다. 뜨거운 아이스 아메리카노”라고 응수했다.
이후 라면에 별첨 수프를 넣다 레시피가 어렵다 느낀 한혜진은 “라면, 정말 너 너무 어렵다. 네가 남자였으면 이미 끝났다. 어려워서 안 만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한혜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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