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 장나라, 퇴사 권고 당했다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4.08.31 22: 09

‘굿파트너’ 장나라가 정재성으로부터 퇴사 권고를 받았다.
31일 방영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에서는 이혼 후 출근한 차은경(장나라 분)가 오대규(정재성 분)으로부터 퇴사 권고를 받았다.
‘세상에서 제일 멋진 슈퍼 돌싱 차은경님, 꽃길만 걸으세요’라는 한유리(남지현 분)의 응원 문구를 보고 기분 좋은 미소를 지은 차은경. 그러나 오대규의 호출에 의아함을 느꼈다.

오대규는 “웬일로 차변이 늦었네?”라면서 알 수 없는 미소로 그를 반겼다. 차은경은 “제 이혼으로 대정 홍보하겠다고 했는데 아이 아빠랑 합의해서 죄송하다”라며 형식적이 아닌 진심어린 사과를 건넸다.
그러나 오대규는 “대형 로펌에서 굳이 이혼팀을 유지해야 하나 싶다”라면서 “큰일도 겪었는데, 휴가 좀 다녀오는 게 어떠냐. 차변 없어도 빈 자리 안 느껴지게 잘 돌아갈 테니 걱정하지 말아라”라는 말로 차은경을 혼돈스럽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