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정연 “공황장애 활동중단 때 카페알바..오전 6시 출근” 고백 [Oh!쎈 포인트]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4.09.01 14: 27

트와이스 정연이 활동 중단 당시 카페 알바를 했다고 고백했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감별사’에는 ‘강남 집 털러 갔는데 상화 물건만 잔뜩 받았다고?! 최초로 부부 애장품 받아봤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정연은 강남의 집을 방문해 애장품을 기부받았고, 이후 거실에 앉아 대화를 나눴다.

카페를 운영 중이라는 강남의 말에 정연은 “제가 카페 알바를 했다”며 “여기서 최초공개인데, 공황 때문에 활동을 쉬었을때 카페 알바를 도와줬었다”고 밝혔다.
정연은 “친구네 집에서 하는 곳인데, 오전 6시에 출근해서 오후 4시까지 했다”고 말했다.
이에 강남은 “집에서 가만히 있는 게 아니라 그래도 움직였구나. 빡세게 했다. 그 친구는 얼마나 부담스러웠겠냐”며 “알바비를 얼마나 줘야되냐. 한시간에 한 6천만원 줘야하는 거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정연은 “사장님이 양해해주셨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정연은 2020년 6월 목 디스크와 공황 장애, 불안 장애로 인해 활동을 중단했다. 1년만인 2021년 6월, 정연은 활동을 재개했으나 2개월 만에 공황 및 심리적인 불안 장애 증상으로 다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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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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