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큰 거 온다..홍진호·장동민, ‘피의 게임3’ 출연→리벤지 매치 (종합)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4.09.01 17: 34

‘서바이벌 양대산맥’ 홍진호와 장동민이 ‘피의 게임3’서 다시 만난다.
1일 OSEN 취재 결과, 방송인 겸 포커플레이어 홍진호와 개그맨 장동민은 두뇌, 피지컬 최강자들의 극한 생존게임을 그리는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피의 게임 시즌3’에 출연한다.
취재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촬영장에서 ‘피의 게임3’ 촬영을 진행했다.

지난해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중 누적 신규 유료가입 견인 수치 1위를 기록한 ‘피의 게임’은 시즌2에 이어 1년 6개월 만에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시즌3에서는 더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완성도 높은 게임을 다수 넣어 최후의 1인을 가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각자만의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낸 출연진들이 다수 출연한다고 예고돼 더욱 기대를 모았다. 여기에 홍진호, 장동민이 출연하면서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은 더 높아지는 중이다. 현재 ‘피의 게임3’는 연내 공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뿐만 아니라 ‘피의 게임’ 시즌2에 출연한 홍진호, ‘피의 게임’ 시즌1에서 MC를 맡았던 장동민이 ‘피의 게임’ 시즌3에서 플레이어로 만나면서 이들의 케미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두 사람이 연합해 ‘콩장케미’를 보여줄 수 있을지, 혹은 명석한 두뇌를 가진 이들이 각자 팀을 꾸려 경쟁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더군다나 두 사람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새 역사를 쓴 ‘더 지니어스’ 시리즈의 초대 우승자, 시즌3 우승자로, 장동민의 경우 ‘올스타전’이나 다름없는 시즌4에서도 최종 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 이들이 리벤지 매치에도 눈길이 쏠린다.
한편, 홍진호는 2000년대 컴퓨터 게임인 스타크래프트에서 종족 ‘저그’로 활약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프로게이머 은퇴 후 홍진호는 ‘더 지니어스’, ‘더 타임 호텔’, ‘피의 게임2’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했고, 이후 포커플레이어로 전향했다.
장동민은 2004년 KBS 공채 19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개그콘서트’를 통해 ‘대화가 필요해’, ‘봉숭아학당’, ‘할매가 뿔났다’ 등 다양한 코너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이후 ‘더 지니어스’, ‘구해줘 홈즈’, ‘수미네 반찬’, ‘집밥 김선셍’, ‘코미디 빅리그’, ‘크라임씬’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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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JTBC, 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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