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딸 위해 금주선언 “아빠 술 안마시면 좋겠다고”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4.09.01 17: 41

방송인 최동석이 절절한 딸사랑을 보여줬다. 
최동석은 1일 “술을 끊어볼까 해. 다인이가 아빠 술 안 마시면 좋겠다고 했거든”이라며 딸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최동석은 딸 한 마디에 금주선언을 한 것. 
앞서 최동석은 지난달에도 “너는 내 전부다. 그것만 기억해”라며 “딸내미 팔짱끼고 아들내미 손잡고 영화보러! 밥먹고 탕후루까지 이렇게 또 하루가 가네”라며 딸이 팔짱을 낀 사진을 공유, 애틋한 부녀 사이에 많은 이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최동석은 2009년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였던 박지윤과 결혼했다. 이후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결혼 14년만인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이 알려졌다. 현재 두 사람은 양육권을 두고 이혼 조정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kangsj@osen.co.kr
[사진] 최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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