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절친 변우석에 간식차 받고 울컥 "덕분에 버틴다..감동"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4.09.01 18: 18

가수 겸 배우 혜리가 변우석을 비롯해 절친들이 보낸 간식차에 크게 감동했다.
혜리는 1일 "지치고 힘들 때 옆에 있어주는 내 칭구들아 덕분에 버틴다.. 너네들이 있어 아주 든든해 우리 늘 건강하고 행복하쟈 많이 많이 고마워 찐 서프라이즈..ㅠㅠ 감동이자나ㅠㅠㅠ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변우석, 박경혜, 김도연 등이 혜리의 드라마 촬영장에 간식차를 보낸 모습이 담겨 있다. 현수막 등에는 "혜리야 와서 간식 먹제이~", "'선의의 경쟁' 모든 스탭&배우 여러분들 응원합니다!" 등의 멘트가 눈에 띄었다. 혜리는 예상 못한 서프라이즈 간식차에 깜짝 놀랐고, 감사하 마음을 담아 인증샷을 남겼다.

혜리와 변우석은 2021년 방송된 KBS2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 만나 우정을 쌓아왔고, 최근 변우석이 tvN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뒤에도 굳건한 친분을 유지 중이다. 변우석은 혜리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것은 물론 혜리가 주연인 영화 '빅토리' VIP 시사회도 참석해 의리를 과시했다. 
한편 혜리는 STUDIO X+U 새 시리즈 '선의의 경쟁'에서 주인공 제이 역을 맡았고, 내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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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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