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드라마와 다른 부검실에 ‘깜짝’..“참고하겠다” (‘백패커2’)[Oh!쎈 포인트]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4.09.01 20: 09

‘백패커2’ 백종원, 이수근, 허경환, 안보현, 고경표가 국과수 본원을 찾았다. 
1일 방송된 tvN 예능 ‘백패커2’에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본원(이하 국과수)으로 향해 스트레스 타파를 위한 140인분의 고자극 한 상을 준비하는 백종원, 이수근, 허경환, 안보현, 고경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국과수를 찾은 백종원과 출장단은 의뢰인 이수경 법의관(부검하는 의사)를 만났다. 이수경 법의관은 “실제로 이 건물이 법의학동이고 이 안에서 부검이 다 이뤄진다. 저희가 일하는 거 보여드리겠다”라며 안내했고, 법의학동으로 들어간 백종원은 “병원 냄새가 확 난다”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출장단은 이수경 법의관을 따라 실제 부검실을 찾았고, 이수근은 “안에 부검하고 있어 지금”이라며 깜짝 놀랐다. 
부검실에는 부검 준비에 바쁜 상황이었다. 안보현이 “부검실 저는 드라마 세트장에서 많이 봤는데”라고 하자 이수경 법의관은 “드라마처럼 어두운 후레시를 켜고 하는 부검실은 세상에 없다. 앞으로는 (드라마에서) 부검실은 밝게 해주세요”라고 전했다. 이에 안보현은 “참고하겠다 제가 꼭, 자문을 구했다고 하고”라고 다짐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백패커2’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