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서 잠도 못자"..랄랄母, 한달만에 손녀딸 처음 안고 통곡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4.09.02 19: 37

초보엄마 랄랄이 어린 딸과 집으로 돌아왔고, 친정엄마가 손녀딸을 처음 안은 뒤 감격의 통곡을 했다.
2일 오후 유튜브 채널 '랄랄ralral'에는 '삼일동안 네시간 자는 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최근 출산한 랄랄은 한 달 만에 조리원을 졸업해 집으로 컴백했고, "이따가 외할머니, 외할버지도 오신대~ 서빈이 처음 안아보신다고 어제 잠도 못 주무셨대"라며 첫 분유를 먹였다.

랄랄의 친정 엄마는 집에 들어오자마자 손녀딸부터 찾았고, "서빈아 어딨어? 어우 세상에"라며 감격의 통고을 했다. 랄랄은 "왜 통곡을 하는 거야?"라며 웃었고, 사위는 "카메라에 애기 울음 감지를 해놨더니 카메라가 계속 울린다. 어머니가 우셔가지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랄랄의 엄마는 손녀딸 서빈이를 계속 탐구했고, "아구 이뽀라~ 1년 365일 이렇게 쳐다만 보고 싶다"며 "엄마 새끼가 새끼를 낳았다. 내가 며칠 전에 생각했는데 시니어 피아노 교실을 열면 어떨까 싶다. 요즘 할머니, 할아버지가 그렇게 피아노를 배우러 온다고 하더라"며 계획을 언급했다.
이에 랄랄은 "서빈이만 좀 봐줘라. 어디 싸돌아댕기지 말고"라며 "씨잘데기 없는 생각하지말고. 나 증말 바뻐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구독자 156만명을 보유한 랄랄은 올해 2월 혼전 임신을 비롯해 11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결혼 5개월 만인 지난달 21일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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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랄랄ralral'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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