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X박세완 응원봉 들고 싱어롱"...'빅토리' 극장서 봐야하는 이유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4.09.03 11: 08

영화 '빅토리'가 싱어롱 등 특별상영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3일 영화 '빅토리'(감독 박범수, 제공/배급 ㈜마인드마크, 제작 ㈜안나푸르나필름, 공동제작 ㈜이스트게이트컴퍼니·커버넌트픽처스㈜) 측은 작품을 꼭 극장에서 봐야 하는 이유 3가지를 밝혔다.
#1. 1999년의 명곡을 극장에서?! 싱어롱 & 응원봉 상영으로 더 특별하게 즐긴다!

춤만이 인생의 전부인 필선(이혜리)과 미나(박세완)가 치어리딩을 통해 모두를 응원하고 응원받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빅토리'를 극장에서 봐야 하는 첫 번째 이유는 영화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 상영이다. '빅토리'는 극장에서 모두가 함께 노래를 부르며 영화를 관람하는 싱어롱 상영과 음악에 맞춰 불이 들어오는 응원봉 상영을 진행하고 있다. 90년대 추억의 명곡들을 큰 소리로 따라 부르고, 음악에 맞춰 신나게 응원봉을 흔들며 영화를 관람하는 특별한 경험은 '빅토리' 만의 흥겨운 에너지를 극대화한다. 마치 콘서트에 온 듯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리며 응원 에너지를 흠뻑 받은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는 가운데, 특별 상영 회차를 늘려달라는 요구가 속출하고 있어 '빅토리' 특별 상영 열풍은 한동안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2. 응원은 역시 다같이 해야 제 맛! 모두가 함께 모여 응원을 주고받는 가슴 벅찬 경험!
'빅토리'를 극장에서 봐야 하는 두 번째 이유는 극장에서 다 함께 모여 응원을 주고받는 가슴 벅찬 경험이다. 밀레니엄 걸즈의 반짝거리는 열정과 진심을 담은 치어리딩 무대를 커다란 스크린으로 관람하는 관객들은 본인 역시 함께 응원을 받는 것 같은 가슴 찡한 감동을 얻게 된다. 뿐만 아니라, 여기에서 더 나아가 관객들 역시 밀레니엄 걸즈를 응원하게 되며, 극장에 함께 앉아있는 모두가 응원하는 마음으로 하나가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에 '써니'의 강형철 감독은 "극장에서 영화와 서로 응원을 주고받는 신박한 경험을 감히 장담한다"는 관람평을 남기기도 했다. 이처럼 여러 사람들과 함께 관람하며 응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은 많은 관객들이 '빅토리'를 보기 위해 극장을 찾는 또 하나의 이유다.
#3. 실관람객들의 입소문으로 증명! 극장에서 안 보는 사람이 손해! 재미 두 배 보장!
마지막 이유는 수많은 실관람객들의 극찬 세례로 증명된 '빅토리'의 매력이다. 실제로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꽉 찬 상영관에서 보니 더 좋았어요! 벅차고 신나고 밝은 딱 '써니' 느낌!", "어린 시절 좋아했던 음악들을 극장에서 들으니 너무 좋았어요. 배우들의 힘찬 에너지도 더 잘 느껴져서 극장에서 보길 잘한 것 같습니다", "승리가 아닌, 응원에 대한 영화라서 더 좋았고, 상영관을 채우는 그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정말 좋은 추억이 될 듯", "극장에서 같이 큰 소리로 웃고 우니까 너무 즐겁고 마음이 벅차는 행복이 가득했습니다!", "빵빵한 사운드로 그때 그 시절 노래들을 들으니 내적댄스 폭발합니다! 주의하세요", "큰 화면으로 보니 치어리딩 직관하는 기분! 보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2시간 내내 그 시절로 돌아가 행복했습니다~ 극장에서 보길 잘 했네요" 등 웃음과 감동까지 꽉 채운 스토리에 대한 만족은 물론, 선명한 사운드와 커다란 스크린 등 몰입도를 높이는 극장의 환경에서 영화를 볼 것을 적극 추천했다. 특히 개봉 4주차에도 실관람객들의 만족도를 증명하는 CGV 골든에그지수 96%를 기록하며 극장에서 꼭 봐야 할 영화로 입소문 바람을 탄 '빅토리'는 앞으로도 열띤 장기 상영을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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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인드마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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