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형이 '엄마친구아들'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이며 향후 활약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시형은 tvN '엄마친구아들'에서 승효(정해인)와 석류(정소민)의 소꿉친구이자 엄친딸 정모음(김지은 분)이 속한 혜릉119안전센터의 구급대원 박반장 박정우 역을 맡아 지난달 24일과 31일 3화와 5화에 출연하며 활약을 펼쳤다.
방송에서 박정우는 정모음에게 "아까 도로를 뚫어줬던 의인은 대체 누구였을까?"라고 묻거나 "정반장님이 아이언맨 말고 누구 섹시하다고 하는 것 처음 본다"라고 말하며 정모음이 강단호(윤지온)에게 사랑에 빠진 순간을 강조했고, 극을 흥미진진하게 이끌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이시형은 밝고 쾌활한 성격으로 동료들과 잘 어울리는 인물로 투철한 직업정신을 가진 구급대원 박정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신스틸러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 중 캐릭터들과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형성해 앞으로도 스토리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이에 이시형이 '엄마친구아들'을 통해 어떤 활약과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시형은 그동안 연극 '행복을 찾아서', '찬란하고 찬란한', '쉬어매드니스', '극적인 하룻밤'을 비롯하여 단편 영화 '에스프레소', 영화 '봉오동전투',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외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다양한 영역에서 전천후 활약을 펼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다.
한편 이시형이 출연하는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