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마케팅부로 임명해야" 손흥민 러브콜에 한 몫했다! ('살롱드립2')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9.03 18: 31

‘살롱드립2'에서 손흥민 섭외에 공유가 한 몫했다고 전했다. 
3일, 살롱드립2 채널을 통해 손흥민 출연 영상이 공유됐다. 
이날 장도연이 손흥민을 만나기 위해 출장을 나섰다.  긴장감 가득해보였던 장도연은 손흥민을 보자마자 하자 "저희 프로그램에 나와주셔서 영광스럽다"고 인사했다. 손흥민 역시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저희는 초면이라 만나 뵙고 싶었다”며 인사했다.

특히 장도연은 "만나 보고 싶은 연예인 몇 명 중에 제가 낀 거냐”며 질문, 솒으민은  "구체적으로 많지는 않은데 거의 TOP3 안에 든다"면서 "'살롱드립'을 되게 좋아한다. 해외 있으니까 이런 프로그램을 자주 챙겨본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출연 계기에 대해 공유를 언급한 손흥민. 앞서 '살롱드립' 첫 게스트로  공유가 출연했는데, 당시 공유가 직접 손흥민에게 러브콜을 보낸 바있다. 무엇보다 공유와 손흥민은 절친한 사이로 유명하기도.
손흥민은 “여기 나간다고 말씀드렸더니 너무 좋은 얘기만 많이 해주셨다. 그런 얘기 들으니까 더 만나고 싶고, 가서 빨리 얘기하고 싶은 기대감이 커졌다"고 했고, 이에 장도연은 “좋은 말씀 감사하다. 앞으로 우리 공유 배우를 마케팅팀 일원으로 임명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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