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자기관리 끝판왕..“하루 3시간 운동” 정용화·송은이도 감탄 (비보티비)[Oh!쎈 포인트]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4.09.03 21: 25

가수 겸 배우 정용화, 송은이가 자기관리 끝판왕 유재석을 언급했다. 
3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페스티벌에서 지리는(?) 정용화랑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정용화에 송은이는 “뛰면서 노래 연습하는 사람도 있다는데 그런 것도 하냐”라고 물었다. 정용화는 “저는 좀 하는 것 같다. 운동하는 거 너무 좋아하니까 일단 체력이 무조건 좋아야 된다는 그게 좀 있어가지고. 맨날 유산소는 무조건 하고, 새벽 2시에 끝나도 2시에 한다. 무조건"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자 송은이는 "재석이가 ‘런닝맨’ 하면서부터 자기가 체력을 키워야 되겠다고 느껴서 걔가 진짜 운동 열심히 한다"라고 전했고, 정용화 역시 공감하며 "진짜 열심히 한다. 그 형 한 3시간 할 걸요"라고 말해 놀라움을 더했다. 이에 송은이는 "와 친구지만 진짜 인정한다. 관리적인 면도 있는데 너도 대단하다"라면서도 정용화에 대한 존경심도 드러냈다. 
정용화는 "재밌으니까 더 하고 싶고 더 발전하고 싶고 이러니까"라며 "사실 그냥 다른 것보다는 진짜 공연 잘 하는 사람이라는 인식이 되고 싶다"라고 목표를 밝혔다. 그러면서 "사실 페스티벌에서 저희를 처음 보는 사람들이 과거에 머무르는 사람들이 많다. 씨엔블루의 정장 입은 ‘외톨이야’ 모습에 정장 입은 외톨이에 멈춰있는 분들이 많은데 그러다 보니까 신선한 거다. 오히려. ‘어? 이렇게 뛰어다닌다고?’ ‘생각보다 엄청 락인데?’ 되게 반전의 매력을 느끼시는 것 같다. 페스티벌 끝나고 팬분들 많이 생기고 한다”라며 이유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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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보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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