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에서 솔비가 1년 전과 확 다른 모습으로 출연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플러팅 왕자, 공주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솔비를 보자마자 “박수한 번 치자”며 반겼다. 1년 전 다소 귀여운 느낌으로 출연한 바 있는 솔비. 다이어트 후 예뻐진 모습으로 출연했다. 몇 키로 감량인지 묻자 솔비는 “지난 번 출연 대비 15키로 감량했다”고 했다. 이에 탁재훈은 “이슈 만드려고 쪘다 빠졌다 하나, 몇번째냐”며 장난쳤다.
충격적인 계기가 있는지 묻자 솔비는 “탁재훈이 계기, 유튜브 채널 나갔는데 나한테 벌크업 됐다더라”며“사람들이 나만보면 진짜 ‘벌크업 많이 됐다’고 말했다 내가 정말 탁재훈한테 인정받아 한 번 붙고 싶었다 스파링 붙어보고 싶다”고 했다. 특히 “혹시 차였나”고 묻자 솔비는 “예전에 소개팅했는데 소개팅남이 집주소 물어봐, 다이어트 약을 선물했다, 그 밖에도 여러가지 이유가 계기가 됐다”고 해 모두 놀라게 했다.
이때, 이상민은 탁재훈과 솔비에게 “혹시 둘이 옛날에 살짝 사귀었나”며 폭소, 솔비는 “내 생각에 탁재훈이 나를 좀 좋아했다”고 추측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그때 솔비 무서워할 때다”고 하자 솔비는 “지금은 좀 많이 컸냐”며 폭소,이상민은 “탁재훈 제2의 인생, 진짜 많이 컸다”며 “어마어마 해 돈을 어디다 쓸지 모른다”고 했다. 이에 솔비는 “여자한테 안 쓰면 된다”고 하자 탁재훈은 “여자한테 쓸 거다”며 티키타카, 솔비는 “어 좋다~”며 시큰둥 하게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