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옥"..노민우♥솔비, 손깍지→기습 '볼KISS' ? '심쿵' 난리 [Oh!쎈 포인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9.04 08: 04

’돌싱포맨’에서 노민우가 횡단보도 키스 일화를 전하며 이를 솔비와 재연해 지켜보는 이들까지 심쿵하게 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솔비와 노민우 상황극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상민이 “솔비는 노민우 쳐다보는 눈빛이 다르다”며 빠르게 캐치했다. 이에 솔비도 “탁재훈과 노민우 향기가 다르다, 노민우는 뭔가 은은한 스킨향이 난다 , 탁재훈은 무향”이라 말해 폭소하게 했다. 이에 탁재훈은 갑자기 솔비에게 “(노민우에게) 플러팅하지마라”고 했고모두 “왜 질투하는 거냐 마음이 있는 거냐”며 흥미로워했다.

계속해서 플러팅 1타 강사라는 솔비. 찍으면 상대가 넘어올 확률이 높다고 했다. 플러팅 어록에도‘남자유혹할 때 시시하게 비비탄 아닌 폭탄 던진다’고 말하기도
이에 노민우에게 폭탄 플러팅을 하라고 하자 솔비는 “좀 떨린다”며 호구조사 플러팅을 하더니노민우에게 “손가락이 길더라, 한번 껴봐도 되나”며 기습 손깍지을 꼈다. 노민우도 넋다운된 모습. 노민우는 ”손가락 예쁘단 말 많이 듣는데 껴봐도 되냐는 처음이었다”며 플러팅 강자라 인정했다.
또 이날 노민우는 연애할 때도 순정파란 얘기에 대해 “천눈에 반한 여자연예인, 횡단보도 맞은편에 있어, 건너자마자 바로 뽀뽀했다”고 했다. 그는 “두번째 만남에서 그런 것 처음 만났을 때 그 분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 두번째 만남 때 진심으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했다. 노민우는 “정중하게 얘기할 계획이었는데 나도 모르게 몸이 먼저 스윽(반응했다) 만나자마자 뽀뽀를 한 것,쟁취하려는 마음이 부끄러움을 이겨낸 것 같다”며 회상했다.
이에 모두 솔비랑 재연하라고 했고, 보는 사람도 심쿵한 횡단보도 키스샷을 재연했다. 솔비는 “설렜다 진짜”라며 심쿵, 모두  설정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한 마음으로 축하(?)하는 분위기가 되어 웃음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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