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옆 손잡은 늘씬한 여성, ♥︎전미라 아니었다.."내 유전자 넘 세서"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4.09.04 10: 48

가수 윤종신의 부녀 투샷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윤종신의 아내이자 테니스 선수 출신인 전미라는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계정에 "예쁘다.. 밤공기, 분위기, 날씨 모두 최고였던 날"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윤종신이 늘씬한 비주얼이 남다른 여성의 손을 잡고 산책하는 뒷모습이 담겼다.

전미라로 보이지만 전미라는 "전미라 아님. 둘째 딸. 손 잡아주는 딸. 아빠보다 큰 딸"이라고 설명, 해당 사진의 주인공이 둘째 딸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전미라를 쏙 빼닮은 딸의 모습에 감탄이 이어진 바. 늘씬한 키를 자랑한 둘째 딸의 폭풍성장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를 본 개그우먼 심진화는 댓글을 통해 모두 "언니인 줄 알았어요!!"라고 말했고, 이에 전미라는 "진화씨, 제 유전자가 넘 쎄서ㅋㅋㅋㅋ저를 많이 닮았어요"라고 대댓글을 달아 미소를 자아냈다. 실제로 전미라가 그간 공개한 자녀들의 사진은 실루엣만 보면 전미라의 비율과 닮아 있어서 누가 누군지 구분이 쉽지 않다.
한편 윤종신은 지난 2006년 테니스 선수 출신 전미라와 결혼했고,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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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미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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