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5월 혼인신고' 이유영, 지난달 딸 출산..엄마 됐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4.09.04 16: 09

배우 이유영이 남편과 깜짝 혼인신고 이후 최근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4일 오후 OSEN 취재 결과, 이유영은 지난달 말 서울 모처에서 첫 딸을 품에 안으며 엄마가 됐다. 당초 9월 출산할 예정이었으나, 조금 더 일찍 예쁜 아기를 만났다.  
현재 이유영은 남편과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서 산후조리를 하고 있으며, 당분간 딸을 키우면서 육아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본업인 배우로서 활동도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단독] '5월 혼인신고' 이유영, 지난달 딸 출산..엄마 됐다

앞서 지난 7월 이유영은 KBS2 드라마 '함부로 대해줘' 종영 직후 결혼 및 임신을 동시에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2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열애 소식을 전했는데, 1년 5개월 만에 부부가 됐다고 밝힌 것.
무엇보다 이유영은 드라마에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작품이 끝난 뒤 개인사를 알렸고, 이에 대해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이유영 씨는 비연예인 남편과 올해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며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오는 9월 부모가 된다. 출산일이 다가옴에 따라 별도의 결혼식은 아직 예정하고 있지 않다"며 공식 입장을 내놨다.
이어 "앞으로 부부로서 또 부모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이유영 씨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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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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