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라이프' 유혜영, 나한일 부부가 등장했다.
4일 방영된 TV CHOSUN 에능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세 번째 결혼으로 황혼에서 백년해로를 다짐한 유혜영, 나한일 부부가 등장했다.
이선미는 “지금 나이 70살이 다 되어서 뽀뽀를 하는 거냐”라며 이들 부부의 결혼 사진을 보며 화들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등장부터 손을 잡고 나타난 이들 부부는 쑥스러움보다 수줍은 느낌의 신혼 부부 티가 났다.
나한일은 “안녕하세요. 유혜영 남편 나한일입니다”, 유혜영은 “안녕하세요, 저는 나한일의 아내 유혜영이다”라는 소개로 닭살 부부인 티를 냈다.
나한일의 건강 상태가 소개됐다. 그는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전단계, 비알코올성 지방간 등 각종 다양한 병명이 있었다. 나한일은 “내가 아픈 줄 몰랐다. 그래서 가족을 위해서 빼자, 싶어서 7kg을 뺐다. 증상이 좀 없어진 것도 같고, 건강해진 것 같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조선 에능 '퍼펙트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