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현영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4일 유튜브 채널 '보그 코리아'에는 '유튜브 쇼츠를 많이 보면 갑자기 뜨는 화면?(주현영이 실제로 겪은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주현영이 패션잡지사 측과 진행한 영상 인터뷰가 담겨 이목을 끌었다.
주현영은 먼저 사용 중인 휴대전화에 대해 "통화 녹음이 너무 필요할 때가 있었다. 그때 굉장히 도움 됐던 적이 있어서 이 휴대폰을 쓰고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제 이상형 중 하나가 이 기종의 휴대폰을 쓰는 남자다. 뭔가 기능을 중시하는 것 같아서 좋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자주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들에 대해 밝히며 "유튜브 뮤직하고 메신지 앱을 가장 많이 쓴다"라고 밝혔다. 그 중에서도 SBS 라디오 어플리케이션이 이목을 끌었다.
현재 주현영이 SBS 라디오 파워FM '12시엔'에서 DJ로 활약 중이기 때문. 이와 관련 그는 "SBS 고릴라 라디오 앱은 제가 DJ를 하고 있어서 라이브다 보니까 어떤 말을 했는지 기억이 안 나서 모니터 할 때 사용한다"라고 프로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그는 라디오 생방송에서 아찔한 실수들도 고백했다. 글로벌 OTT '디즈니 플러스'에 대해 '디즈니 땡 플러스'라고 말해 실시간으로 청취자들의 당혹스러운 반응을 직면했던 것이다. 그는 "오늘도 하고 왔을 거다"라며 생방송 실수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그는 "월세 자동이체 꼭 해두어야 한다. 자주 깜빡해서 다른 날 입금하고 밀리고 그랬다. 배수구 청소도 중요하다"라고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도 공개했던 자취생활의 팁을 밝혔다.
또한 "피부과를 조금 간다. 중요한 일 있기 전에 하루 전에 가고, 집에서 할 때는 마스크 팩 진짜 자주 한다. 아침에 일어나기 전에 하고, 자기 전에 하고 홈 케어 기기로도 셀프 관리를 한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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