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세 혼혈모델과 열애설' 오상욱, 화제성도 1위..류수영∙기안84 제쳤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4.09.05 12: 40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이 ‘나 혼자 산다’로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랐다. 2위는 ‘편스토랑’의 류수영, 3위는 ‘음악일주’의 기안84가 차지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8월 5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 따르면, 오상욱이 MBC의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파리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의 출연 효과로 ‘나 혼자 산다’도 화제성이 상승하며 전주에 이어 비드라마 프로그램 부문 3위에 올랐다. 오상욱은 현재 한일 혼혈 모델 하루카 토도야(24)와 열애설에 휩싸여 더 큰 화제성을 모으고 있다.
출연자 부문 2위는 류수영이 차지했다. ‘편스토랑’에서 활약중인 류수영은 24년도에 들어서 TOP10에 15번이나 진입하는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3위는 MBC ‘태어난 김에 음악질주’의 기안84로 나타났다. 방송 시작 후 3주 동안 연이어 3,4위권에 오르는 인기를 드러내고 있다.
4위에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의 BTS 멤버 진인 가운데 5위부터 10위까지는 임영웅(뭉쳐야 찬다3), 엔믹스 해원(라디오스타), 전종서(SNL 코리아 시즌6), 지예은(런닝맨), 심현섭(조선의 사랑꾼) 그리고 덱스(언니네 산지직송) 순이다.
이 가운데에서 10위에 오른 덱스는 ‘언니네 산지직송’ 출연 이후 7주 연속 TOP 10에 이름을 올리는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플랫폼 펀덱스에서 9월 2일에 발표한 이번 순위는 2024년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비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비드라마 그리고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과 게스트를 조사 대상에 포함하였다.
한 주간 가장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선정하기 위한 화제성 조사는 뉴스기사, VON(Voice of Netizen), 동영상(영상클립 및 숏츠),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이다. 조사를 위해 수집된 자료 가운데 프로그램과 관련 없는 자료, 화제성 점수를 의도적으로 올리기 위한 어뷰징 자료는 필터링 단계를 통해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보다 정확하게 분석하고 있으며 정확도는 97%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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