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의 모바일 라이브쇼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의 대표 MC이자 '올타임 워너비' 한예슬이 솔직당당한 패션 조언 뿐만 아니라 웃음을 유발하는 망언(?)까지 투척하며, 라이브 커머스에서 물 만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는 대한민국 라이브 쇼핑계의 선구자 CJ온스타일이 새롭게 선보이는 모바일 라이브쇼 시리즈 중 하나. CJ온스타일은 지난 달 26일(월) 패션부터 뷰티, 리빙, 프리미엄 유아동, 신상품까지 각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MC로 한예슬, 소유, 안재현, 선예, 김소영을 낙점, '큐레이션'이 강화된 새로운 모바일 라이브쇼를 론칭한 바 있다. 이중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되고 있는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는 '올타임 워너비 언니' 한예슬이 패션 디자이너 출신 모델 이호연과 함께 다양한 스타일링 꿀팁과 최신 패션 트렌드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4년 만에 공식 프로그램으로 돌아온 한예슬의 유쾌하고 친근한 진행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3일(화)에 방송된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 2화에서 한예슬은 '트위드 특집'을 맞이해 다채로운 트위드 재킷 스타일링 팁을 전수하는 한편, 솔직하고 당당한 어록들을 쏟아내 라이브 커머스의 재미를 한 차원 끌어올렸다. 이중 한예슬은 실시간 매출을 궁금해하는 자신의 모습에 "예슬언니 T냐"는 시청자 댓글이 올라오자 "저 T 맞다. 심지어 극T다. 어떻게 아셨냐"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멋스러운 재킷 스타일링의 꿀팁은 '소매 걷기'에 있다"면서 "미용실 고무줄이 비법"이라며 화려함 속 소탈한 비밀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무엇보다 이날 한예슬은 2, 30대 여성 시청자들에게 화끈한 패션 조언을 해 이목을 끌었다. 클래식 패션 아이템의 심볼로 불리는 트위드 재킷에 숏 스커트나 노출이 있는 아이템을 믹스 매치할 것을 추천하며 "2, 30대 여성들이 발칙함을 시도했으면 좋겠다"라고 제안한 것.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요청에 따라 다채로운 트위드 스타일을 시도해 본 한예슬은 "여기서 나도 몰랐던 내 스타일을 찾아가고 있다"라며 시청자들과 끈끈하게 소통해, 댓글창을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이처럼 다채로운 패션 이야기와 친근감 넘치는 소통이 어우러진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 2화는 또 한 번 동시접속자수 35만명을 돌파하며 프로그램을 향한 뜨거운 호응을 증명했고, "예슬언니 방송은 3시간도 부족함", "다음 주에는 노트 들고 올게요", "예슬님 호연님 케미도 칭찬해야 함. 두 분 호흡 최고", "옷 잘입는 찐친 언니랑 수다 떠는 기분! 다음 주도 꼭 올게요" 등의 시청소감도 이어졌다.
한편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를 비롯해 CJ온스타일이 전격 론칭한 다섯 편의 신규 모바일 라이브쇼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CJ온스타일 앱과 웹, 라이브 커머스 전용 유튜브 채널 '핫딜 셋 넷 오픈런'에서 동시 생중계되며, CJ온스타일 앱의 '라이브쇼 캘린더'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