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브라이언 다음은 성규, '투어요정' MBC 효자 웹예능 될까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4.09.05 14: 47

아나운서 김대호, 가수 브라이언에 이어 인피니트 리더 성규가 MBC 웹예능 대세가 될 수 있을까.
인피니트 성규의 첫 단독 웹예능 MBC '투어요정'이 오늘(5일) 목요일 첫 공개 된다.
MBC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를 통해 공개되는 '투어요정'은 여행가이드로 변신한 성규가 여행객들과 함께 국내 다양한 명소를 다니며 여행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성규는 여행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도와드리고 싶다며 큰 포부를 드러내는 한편, 자신도 같이 여행을 즐기겠다는 귀여운 사심도 드러내 여행 가이드로서의 변신이 기대된다.
가이드로 변신한 성규가 첫 여행지로 선택한 곳은 군산. 여행객들을 맞이한 성규는 첫만남에 다소 긴장했지만 이내 특유의 센스와 붙임성으로 긴장감을 극복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 프로가이드 못지않은 센스요정의 면모를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성규는 여행객들과 함께 유람선에 탑승한 후 미니 콘서트를 열어 현장 분위기를 떠들썩하게 만든다는 후문. 하지만 유람선에서 내려 관광버스에 타자마자 방전된 모습을 보여 성규의 좌충우돌 여행이 무사히 끝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MBC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앞서 다양한 스타들이 탄생한 바. 아나운서국 유튜브 '뉴스 안하니?'를 통해 김대호 아나운서가 주목받은 데 이어 '청소광'을 통해 가수 브라이언이 방송 정규 편성으로도 시청자를 만나고 있는 상황. 성규가 '투어요정'으로 그 뒤를 이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투어요정' 1회는 오늘 목요일 저녁 6시 30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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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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