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오가 데뷔 준비 과정에서 소속사 선배들로부터 받은 조언을 전했다.
6일 오후 더블랙레이블 첫 걸그룹 미야오(MEOVV/수인, 가원, 안나, 나린, 엘라)의 데뷔 싱글 'MEOW'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진행됐다.
미야오는 K팝 최정상 가수들의 음악을 프로듀싱한 테디(TEDDY)가 멤버 선발부터 제작까지 총괄로서 선보이는 그룹인만큼 데뷔 전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에 데뷔 준비 과정에 테디나 선배 아티스트들로부터 어떤 조언을 받았는지 묻자 가원은 "테디 프로듀서님께서는 어떤 한 조언보다는 저희가 항상 미처 생각하지 못한 사소한것까지 늘 신경써주신다. 저희와 모든 디테일을 함께 상의하고 결정해주시는 부분에서 너무 감사드리고 존경스럽고 배우고 싶은 부분이 넘쳐난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 대화들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들이 복합적으로 저희에게 아주 큰 원동력이 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늘 일을 즐겨야하고 저희가 이 꿈을 이루기 위해 달려왔으니 그만큼 재밌고 행복하게 하라는 말씀을 해주신다"고 밝혔다.
이어 "로제 선배님께서도 좋은 이야기를 너무 많이해주셨다. 선배님 께서는 음악을 완전히 사랑할수 있는 시간, 환경이 주어졌을 때 더 깊게 사랑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에 대한 얘기를 해주셨다. 그말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선배님께서 음악에 얼마나 진심이신지 와닿았다"고 전했다.
특히 가원은 전소미에 대해 "소미 선배님은 저희의 정신적 지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나린은 "소미 선배님 한테는 감사한 마음이 크다. 소미 선배님은 저희 개인 트레일러 썸네일 고르는것까지 직접 도와주실 정도로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항상 힘이 났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미야오의 데뷔 싱글 'MEOW'는 오늘(6일) 오후 6시 발매된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더블랙레이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