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현희가 아들 준범 군의 등원룩 스타일리스트를 공개했다.
홍현희는 6일 자신의 SNS에 "#등원룩 #아빠가....? 할머니....??? 가 아 아빠가스타일리스트에여"란 글을 게재했다.
공유한 사진 속에는 모자, 티와 반바지를 흰색으로 ‘깔맞춤’한 귀여운 준범 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반스타킹과 샌들까지 남다른 감각을 자랑한다. 전날에는 야구모자와 스포티한 티, 반바지를 입은 채 힙한 매력을 뽐낸 바다. 엄마 아빠의 예쁜 곳만 쏙쏙 닮아 사랑스러움이 가득하다.
스타일리시한 제이쓴과 준범이 함께 손을 잡고 걸어가고 있는 부자의 모습도 시선을 끈다.
"역시 아버님 패션 센스가 돋보이는 등원룩이네요", "아버님이 너무 멋쟁이신데요", "준범이 안 어울리는 게 뭐야", "스타킹 샌들 너무너무 귀여운 준범이"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홍현희는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했으며 2022년 아들 준범 군을 낳았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아들과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홍현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