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은♥' 윤남기, 붕어빵 子 안고 스윗 눈빛 발사 "왜 이렇게 귀엽지" ('남다리맥')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9.06 19: 54

'돌싱글즈2' 윤남기, 이다은 부부가 조리원에서의 일상을 공유했다. 
6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남주의 조리원 마지막 일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이다은은 "남주가 와서 수유하고 재웠다. 요즘은 하루에 수도 없이 유축하고 수시로 젖을 물린다. 마치 젖소가 된 기분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다은은 이어 "모자동 시간 외에도 수시로 모유 수유 중이다. 모유 양이 많지는 않아서 나오는 데까지 해보려고 노력 중이다. 조리원에서 바로 단유할 생각이었는데, 조금 더 먹여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남다리맥' 영상

그러면서 "아기 발이 꽤 크다. 발, 손, 얼굴 다 크다. 50일은 넘긴 것 같다. 상남자 스타일이다. 튼튼해서 더 예쁘다. 더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라며 "댓글을 보니 4등신 신생아는 처음 본다더라"고 전했다. 
'남다리맥' 영상
이후 일을 마치고 온 윤남기. 이다은은 윤남기에게 "두 아이의 아빠가 되어서 더 바쁘지 않냐"고 물었다. 윤남기는 그렇다고 대답하면서도 아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아들이 잠에서 도통 깨지 않자 "왜 이렇게 귀여운지 모르겠다"며 돌본 윤남기는 곧 모션 베드에 누워 간식을 든 뒤 TV를 보자고 했다. 
이를 본 이다은은 "오빠가 조리하러 온 거 아니냐"라며 웃었고, 윤남기는 "우리 일주일 더 있으면 안 되나"라고 대답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다은과 윤남기는 2021년 방송된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인연을 맺고 이듬해 재혼했다. 재혼 당시 슬하에 딸을 두고 있던 이다은은 재혼 2년만인 올해 1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후 지난 15일 광복절에 건강한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사진] '남다리맥'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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